ESG 캡스톤 디자인
현장을 지키는 기술, 시니어 감리직을 위한 AI 솔루션
한결이 (Hangyeori) — 프로젝트 개요
한결이는 포스코 A&C의 시니어 감리직이 현장에서 겪는 두 가지 핵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솔루션이다. 건설업 고령화로 인해 포스코 A&C의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은 업계 평균(14.2%)을 크게 상회하는 22.2%에 달하며, 이들은 누적 건강 노출 관리 부재와 과도한 서류 업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다. 한결이는 비콘 + IoT 센서로 별도 웨어러블 없이 현장 체류 시간과 환경 노출량을 자동 산출하고, STT/TTS 기반 음성 UX로 앱 조작 없이 건강 관리 및 감리 일지 작성, 법령 해석을 지원한다.

Pain Point 도출 — 현장의 목소리
포스코 A&C 건축CM사업실 전 임직원 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26.04.16~04.20, 사내 주관식 설문)와 현장 시니어 감리직 심층인터뷰, 학술 문헌 조사를 병행하여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수집했다.
1. 감리직의 핵심 Pain Point는 건강과 업무 두 영역으로 나타났다. 건강 측면에서는 현행 안전관리가 물리적 사고 예방에만 집중되어 있어 분진·미세먼지 등 누적 노출 관리가 전무한 상태이며, 연령 증가에 따라 심혈관·호흡기 질환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업무 측면에서는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 대응과 과도한 서류 작업으로 인한 부담이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
2. 건축 총괄 감리(포스코 A&C 이OO, 60대)를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에서는 "건강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시니어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인식과 함께, 잦은 법령 개정에 대해 "법령 변경 시 적용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현장의 구체적 수요가 확인됐다.
3. 학술 문헌 조사를 통해서는 두 가지 구조적 한계를 발견했다. 감리업무 효율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수시 개정 법령을 교육만으로 따라가기엔 한계가 있으며(정병우·정영철, 2023), 고령층 디지털 정보화 역량은 일반 국민 대비 54.5% 수준으로 4대 취약계층 중 최하위로 나타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2) 기존 AI 앱으로는 시니어 감리직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다.

솔루션 - '한결이' 시니어 친화 건강관리 및 업무지원 AI
한결이는 세 가지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1. 건강 — 누적 노출량 기반 개인 맞춤형 AI 진단. 비콘 자동 인식과 AI 음성 대화로 현장 체류 시간을 정밀 측정하고, 에어코리아 API와 현장 IoT 센서를 결합해 개인별 시간가중 노출량(TWA)을 산출한다. 기저질환·연령·PPE 착용 여부를 반영한 맞춤형 위험도 산출, 일·주·월 맞춤 리포트, 가족 목소리(TTS) 안심 케어, SOS 긴급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2. 업무 — 최신 건설안전 법령 즉각 해석 및 서류 보조.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안전법·산안법·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위반 여부를 즉각 판단하고, 유사 판례 검색과 법제처 API 연동 자동 최신화를 지원한다. 미세먼지·폭염·강우 예보를 분석해 건강 리스크가 낮은 시간대에 외부 작업을 배치하는 날씨 연동 스케줄링과 음성 기반 감리 일지 자동 생성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3. 현장 스크린 — 안전 사각지대 해소. 감리직 개인 앱을 넘어 하청 근로자를 포함한 현장 전 구성원에게 동일한 안전 정보를 공용 스크린으로 전달한다. 현장 공중보건 안내, 위험 등급 실시간 표시, 일·주·월·년 누적 리포트를 통해 현장 전체의 안전 수준을 높인다.
[솔루션 확장]
한결이는 포스코 A&C 감리직에서 출발해 법령 해석과 건강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포스코 그룹 전 계열사(E&C, 제철소, 퓨처엠 등)로 확산 가능하다. 기능적으로는 감리직 간 현장 경험 공유 플랫폼과 1인 소규모 현장의 고립 방지를 위한 실시간 음성 네트워킹으로 확장된다.
[기대효과]
한결이는 No Wearable 방식으로 60대 근로자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누적 직업성 질환 데이터 관리로 장기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며, 감리 일지 자동화와 법령 실시간 업데이트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 현장 데이터 자동 기록을 통해 안전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포스코 그룹 ESG 전략 G.R.E.E.N의 E·S·G 세 축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다. 건설업 산재 연간 경제손실 33조 원, 고령 근로자 중대재해 1건 간접비 수억 원 수준을 고려할 때, 기존 앱 기능 추가 방식의 파일럿 예산 약 4,500만 원은 선제적 리스크 헷지로서 충분한 투자 근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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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정보
소속 대학
수강 교과목
ESG 캡스톤 디자인
지도 교수
박지성 교수
참여 학생
고영빈(경영학부), 방지윤(경영학부), 윤혁준(경영학부), 이주아(경영학부), 전서현(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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