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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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개론
스마트 빌딩 사례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의 분석
스마트 빌딩으로써의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2026. 6. 23.
해석 관점 및 선정 이유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스마트빌딩으로 바라보았다. 첫 번째로는 ICT 기반 에너지 통합 제어 시스템(BMS)을 적용하였다. 고성능 단열재로 설계된 연구동은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조명, 환기 등 건물의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제로에너지 건축을 지향하였다. 연구동에는 지열 시스템을, 기숙사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건물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친환경 인증을 고려한 통합 설계가 이루어졌다. 테크노돔은 기획 단계부터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인 LEED 인증 취득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위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자재 활용, 실내 환경 개선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 테크노돔을 보고 스마트빌딩을 선정하게 된 계기는 첫 번째로 ICT와 에너지 관리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테크노돔은 건물의 다양한 설비를 ICT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신재생에너지와 제로에너지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지열과 태양광 발전을 함께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빌딩이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패시브 기술과 액티브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 채광과 자연 환기 등 건축적 설계 요소를 활용하는 패시브 기술과,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능동적 제어 기술이 결합되어 스마트시티 건축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스마트 빌딩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전공 관점에서의 주요 해석
스마트시티 건축공학적 관점에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도시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하나의 핵심 노드(Node)로 기능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개별적으로 적용된 패시브 기법과 신재생 에너지, ICT 제어 시스템이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건축물에서 자연채광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그치는 것과 달리, 테크노돔은 이를 인공조명 부하 감소와 연동시켜 냉방 에너지 소비를 연쇄적으로 절감하는 고도화된 에너지 관리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BMS)은 건물의 각종 설비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며, 지열 및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도시 에너지 자립 모델의 축소판으로서 건물 규모 내에서 효율적으로 분산·운용하고 있다. 이는 건물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정보와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통합 제어 시스템임을 실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해석 결과 및 핵심 의미
테크노돔의 핵심 가치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LEED 인증을 목표로 건축·에너지·ICT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 계획했다는 데 있다. 이는 사후적인 기술 적용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지속 가능성을 내재화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사회적·도시적 차원에서 테크노돔은 단순한 친환경 건축을 넘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도시의 능동적 구성 요소'로서 의미를 갖는다. 기업의 연구 철학을 건물 성능으로 구현해낸 점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물리적 공간으로 증명한 상징적 사례이다. 지역적 측면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의 거점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지역 첨단 산업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교육적 측면에서도 패시브 기술과 ICT 통합 제어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체감할 수 있는 훌륭한 연구 대상이다. 향후 테크노돔은 개별 건물의 한계를 넘어 주변 시설과 에너지를 상호 공유하는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스템'으로의 확장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최적화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이를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로 정립해 나간다면, 미래 도시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데이터 허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참여 정보
소속 대학
수강 교과목
스마트시티개론
지도 교수
임승철 교수
참여 학생
민경훈(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안준후(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이인평(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이정현(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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